대전 동구는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청소년자연수련관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발표와 외부인사 초청강연을 통해 ‘자치센타의 기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현재 21개자치원회에 450명이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93개시설 152개프로그램으로 동평균 7.2개 프로그램과, 일일 2천91명의 참여로 동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이용자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무려 2배 이상 높은 63.9%비율로 나타났다.
한현택 주민자치과장은 “올해 자치센터 운영 3년차를 맞는 해로 그동안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성공사례들을 상호 공유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프로그램 개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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