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수원시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3월 2일부터 4일까지 ‘2022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청년 공동체를 모집한다.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은 청년 공동체를 발굴·지원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캠페인·교육 등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년 공동체에 최대 4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 분야는 ‘소소한 일상’, ‘거창한 상상’ 2개 유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직장·학교 등을 다니는 만 19~34세 청년으로 구성된 소모임·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소소한 일상’은 취·창업 스터디, 취미 모임 등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소모임·동아리 등에서 응모할 수 있고, 선정되면 팀당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와 활동 공간(청년바람지대·청누리)을 지원한다.
‘거창한 상상’은 청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연구조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15명으로 구성된 청년 단체·기업(전체 구성원의 50% 이상을 수원 청년으로 구성) 등이 신청할 수 있고, 팀당 최대 400만 원과 활동 공간을 지원한다.
▲사업(활동)의 타당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사업(활동)의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소소한 일상’ 7개 팀, ‘거창한 상상’ 6개 팀 등 13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거창한 상상’은 탄소중립(환경 문제) 관련 활동 또는 청년·마을 공동체를 연계한 사업을 응모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wyouth.kr) ‘프로그램/예약’에 게시된 ‘2022년 청년 활동 지원 사업’에서 사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팔달구 행궁로 84번길 23)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ryctal@sscf2016.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수원지역 청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