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요일은 밤이 좋아’, 명불허전‘퍼포먼스 퀸’들의 레전드 뮤직쇼!
  • 유성용
  • 등록 2022-02-23 13:58:44
  • 수정 2022-02-23 14:00:38

기사수정
  • 심은진-간미연, 홍지윤-은가은-강혜연과 깜짝 걸그룹 결성!
  • 김완선-양지은-별사랑,‘싫어요’로 삼위일체 포스 발휘!



▲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화요일은 밤이 좋아 심은진-간미연과 김완선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함께 시대를 풍미한 퍼포먼스 퀸다운, 정열의 퀄리티 갑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2()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6%,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의 걸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간미연과 레전드 퍼포머 김완선이 함께한 퍼포먼스 퀸 특집이 펼쳐지며 눈 뗄 수 없는 몰입의 마력이 무엇인지 증명했다.


먼저 김다현은 리틀 김완선으로 분해 백업 댄서들을 대동, ‘나 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리듬 속에 그 춤을로 단독 오프닝 쇼를 꾸려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심은진과 간미연이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킬러를 부르며 등장, 그 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몽골 대통령에게 땅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초대받아 식사는 한 적이 있지만 땅은 행사를 주최한 분께 받았다. 행사비 대신 5천 평을 주셨다. 그 안에 게르도 한 채 씩 있었다 하지만 사업하던 분이 중간에 부도가 나서 다 없어졌다고 해명해 웃픈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완선이 옐로를 열창하며 영원불멸 댄싱퀸의 면모를 뽐냈고,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본격적인 1라운드의 막을 열었다.


완대장 팀 김다현은 나훈아의 인생 정답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며 96점을 받았고, 베대장 팀 은가은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으로 100점 만점을 받으며 다현이 처음 이겼다!”고 기뻐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베대장 팀 김태연은 화밤 공식 대장 킬러답게 김완선을 호명해 긴장감을 높였다. 김태연은 추억으로 가는 당신으로 리드미컬한 무대를 선사했지만 90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고, 반면 김완선은 ..으로 유니크한 음색을 자랑하며 98점을 받아 환호했다.


세 번째 라운드는 완대장 팀 윤태화와 베대장 팀 강혜연이 맞붙었고, 강혜연은 간미연의 파파라치를 불러 97점을 받았다. 간미연은 혼자 부르기 힘든 곡이다. 나도 라이브할 때 50% 이상 깔았다고 웃으며 혼자 완곡했다는 게 대단하다고 추켜세웠다. 하지만 윤태화가 간드러지는 창법으로 있을 때 잘해를 완성하면서 98점을 받아 1점을 챙겼다. 그리고 심은진과 간미연이 무려 12년 만에 다시 뭉쳐 함께 연습한 히트곡 메들리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홍지윤-은가은-강혜연과 함께 청순한 매력이 빛나는 야야야로 문을 연 뒤 겟업으로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뿜었고, ‘우연을 끝으로 현장을 레트로 열기로 휘감아 절로 환호를 쏟게 했다.


다음 주자 양지은은 나침반으로 미스트롯2’ 다운 실력을 발휘, 96점을 받았지만, 간미연 역시 동백아가씨 베이비복스 메인보컬다운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 98점을 받았다. 특히 장민호는 간미연에게 원래 트롯을 하는 분같이 너무 자연스럽게 잘한다고 칭찬했고, 붐은 “‘미스트롯 시즌3 도전해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배꼽을 잡게 했다. 또한 화밤 공식 연패요정 홍지윤이 전유진을 택하는 뜻밖의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전유진이 갈바람으로 무려 100점 만점을 받았고, 홍지윤은 슬픈 인연으로 97점을 받아 7연속 패배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연패 공주에 등극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댄싱퀸 김완선의 명곡을 추린 메들리 무대가 펼쳐졌다. 전유진은 자신의 나이에 딱 맞는 곡인 김완선의 세븐틴으로 감동을 안겼고, 김완선은 양지은, 별사랑과 싫어요로 합이 딱딱 맞는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MC들은 김완선에게 그때 그대로 박제된 것 같다. 관리 비결이 뭐냐고 물었고, 김완선은 관리 엄청 한다. 목숨 걸고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게 했다.


소중한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마지막 행운권 라운드에서는 행운본부장 정동원과 원조 트롯 신동 양지원이 등장했다. 양지원은 화밤을 위해 무려 한 달간 연습한 댄스곡, ‘나만의 여인을 부르며 96점을 받아 트롯 패밀리의 의리를 입증했다. 완대장 팀 별사랑은 탈춤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꾸리며 98점을 받았고 심은진은 노래방 마스터를 공략한 곡 매직 카펫 라이드 100점 만점을 받았지만 최종 점수를 합산한 끝, 김완선 팀이 단 4점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김완선은 몽환적인 음율이 매력적인 신곡 ‘Feeling’으로 가히 레전드다운 기량을 뿜어내며 퍼포먼스 퀸 특집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청자들은 “‘미스트롯2’ 멤버들이 부르면 알던 노래도 늘 새롭게 들리는 기분이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동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교육 운영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 동구는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활동 확대를 위해 9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청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사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 방식을 다루는 ‘프로젝트 수업의 이해’(강사...
  2.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3.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4.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5.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