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국민의 힘 페이스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탈북민이 초기에 대한민국에 잘 정착할 수 있게 취업·영농 지원 등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탈북민 대한 지원은 단순한 복지확대가 아니라 ‘통일을 위한 투자’”라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탈북민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전체 탈북민 중 취약계층 비율이 56%에 달하고, 2019년 고(故) 한성옥 모자 아사(餓死) 사건처럼 탈북민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체계는 너무나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또 탈북과정에서 얻은 트라우마와 정착 과정에서 사회·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정신건강 문제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치료시스템도 부족하다고 했다.
윤석열 후보는 탈북민에 대한 취업·창업·영농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탈북민 위기가정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탈북민이 탈북 과정에서 겪은 트라우마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지원도 강화하고, 법률 상담과 조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다. ‘먼저 온 통일’을 홀대하면 ‘앞으로 올 통일’도 기약할 수 없다”며 “탈북민에 대한 지원은 단순한 복지확대가 아니라 통일을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