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통일부최영준 통일부 차관은 2. 16.(수) 오전, 방한 중인 오헤아 킨타나(Ojea Quintana)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접견하고, 북한 내 인도적 상황 및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간 주요 인도주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일부 차관은 북한 주민의 실질적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 속에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이 함께 진전되어야 한다며, 인도주의 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위해 북한의 대화 호응을 지속 촉구한다는 정부 입장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인도협력국장과의 면담에서는 북한인권 증진과 인도주의 협력에 대한 상세한 의견교환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