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5. 15일부터 영주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제41회 도민체전(5.20∼5.23일까지 4일간)을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기개최 지역 및 인근 시군 보건소장, 위생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전염병과 집단식중독 사고 방지를 위해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대회가 되도록 다짐했다.
경북도에서는 현재까지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 일부지역에서 사스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하절기 고온현상으로 각종 음식물에 의한 전염병과 식중독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금년도 도민체전을 쾌적하고 건강한 대회로 마무리하기 위하여 5. 15일 체전 개최지역인 영주시에서 포항, 안동, 구미, 경산, 예천, 봉화 등 경기지역과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등 인근지역 보건소장과 위생담당이 참석하는 관계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경기개최지역에 대한 24시간 방역비상근무 실시로 설사환자 신고센터 운영으로 환자발생시 신속히 대처와 도내 병의원, 약국 등 2,645개 질병모니터에 대한 일일점검을통하여 환자 조기발견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다중이용 식품접객업소(고속도로 휴게소 등)종사자 ,식수관리자 등에 대한 집중보균검사 조기완료를 통한 음식물에 의한 각종 전염병 및 집단식중독 사고 방지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경기장, 선수단 숙소·음식점 주변지역 및 쓰레기처리(집하) 등에 대하여 살균 및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하도록 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체전기간 중 인근시군 방역소독 지원 -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지역에서 순회지원 또한 경기장과 선수단 숙박시설 및 음식점에 담당공무원을 지정운영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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