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 권장 캠페인 「2022 용기내라-에코수영」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2022 용기내라-에코수영」은 작년에 시행한 「에코수영의 날 – 용기내라 수영!」의 두 번째 시리즈로, 수영구 소재 음식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구매하고 인증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29명에게 다회용기 세트(30,000원 상당, 배송비·제세공과금 없음)를 제공한다. 증빙자료는 수영구 공식 인스타그램(@busan_suyeong),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용기내라 에코수영)에 올리거나 이메일(saorim71@korea.kr) 또는 수영구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수영구는 작년부터 음식 포장 및 배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일회용품이 과도하게 사용되는 점을 환경파괴의 중대한 위해 요인으로 인식하여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친환경 카페거리」운영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생활 속 환경보존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에코수영의 더 빠른 정착을 위해 추진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환경 최우선, ECO 수영’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쉽고 현실적인 생활형 환경시책을 마련하여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