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송파구청전국 최초로 ‘성년출발지원금’ 실시 등 청년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올해는 1인 청년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임차 중개보수 감면 지원에 나선다.
송파구 1인 청년가구 수는 2019년 기준 33,561명으로 구 전체 1인가구 중 48.7%에 해당한다. 특히, 진학과 취업 등을 위해 1인 청년가구가 도심지역으로 편중되는 추세 속에 주거안정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박성수 구청장은 선제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파구지회 협조를 통해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1인 가구 중 만19세~39세의 청년층이다. 1억 원 이하 전·월세 임대차 계약 시 중개보수의 20% 이상을 감면하거나 무료로 지원한다. 가령, 1억 원 계약 시 최소 6만 원~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지원은 관내 중개사무소 중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구는 향후 참여 중개사무소 현황을 ‘서울1인가구’, ‘송파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1인 청년가구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02-2147-3055~60)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