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보령시보령시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인 ‘2022 희망 나눔 캠페인’성금이 18일 현재까지 11억5000만 원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모금 목표액인 3억5000만 원의 328.5%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반시민은 물론, 기관과 단체 등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시는 올해 캠페인 기간이 10여 일 남은 시점에 지난해 캠페인 기간 총 모금액인 11억7000만 원에 근접함에 따라 지난해 모금액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금 모금 현황으로는 보령LNG터미널(주) 2000만 원, 삼화원종 2000만 원, 보령시 공무원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2374만 원을 비롯해 연간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하게 되는 나눔 리더에도 6명이 가입했다.
이밖에도 교회와 불교연합회 등 종교시설, 어린이집, 노래방사업자모임 등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과 기업,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 마감 전에 목표액을 훌쩍 넘는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냈다”며 “희망나눔 모금액에 따른 배분액이 더 많이 지원되는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이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