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JTBC 캡처서울의 한 초등학생 형제가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서 방치된 채 발견됐다.
구청 관계자가 경찰과 함께 찾아간 형제의 집 상태는 심각했다. 부엌 싱크대에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고, 한동안 요리를 하지 않은 듯 가스레인지 위에 빈 상자가 놓여 있었다. 그 옆엔 신발과 옷가지도 널브러져 있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불청결한 환경에서 아이를 길러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A 씨가 13살, 10살 초등학생 형제와 함께 살던 서울 보광동 집은 방마다 쓰레기가 가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 형제는 아동보호센터로 옮겨졌지만, 큰아들이 코로나19 확진됐던 것으로 드러나 A 씨와 작은아들도 격리된 상황이다.
경찰은 격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용산경찰서는 당시 집 안에 형제와 함께 있던 어머니 A(40대)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앞서 이 집에서 아동학대가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도 들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