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문화선)은 오는 15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을 주말에 발급해주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평일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18년부터 태평2동에서 추진한 특수 시책이다.
운영시간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올해 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생부터 11월 30일생, 269명이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말 방문 전 동행정복지센터에 예약을 하면,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및 교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발급 신청 시,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사진(3.5cm×4.5cm) 1장과 생년월일이 기재된 학생증, 여권, 청소년증 중 1개를 준비해 태평2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태평2동은 서비스 홍보를 위해 대상자들의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민원실 직원이 1명씩 토요일에 교대로 근무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태평2동(☎042-288-8767)로 하면 된다.
한편, 동은 2021년까지 4년간 총 75건의 발급과 교부를 통해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크게 줄여준 모범적인 적극행정사례로 꼽고 있다.
문화선 동장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가 대부분 고2, 3학생으로 학업 등으로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주말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