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대전광역시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신축 아파트 입주 전에 도로명 주소를 미리 부여하고, 많은 주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아파트 입주 전 대출, 등기이전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나, 주소를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부여한 곳은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로, 대전천 서쪽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천서로 709’로 부여했다.
한편, 중촌동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아파트는 총 9개 동 820세대로 올해 2월 25일부터 입주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입주민과 주민들이 쉽게 아파트를 찾고 입주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 완료에 따른 공동주택 신축 준공 시에도 사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입주민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