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여성 예비 창업자를 위한 ‘행복마켓’ 2026년 신규 입주자 모집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6년 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창업체험실) 내년도 신규 입주자를 오는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행복마켓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입주자는 지정 점포 내에서 냉난방 설비와 기본 사무용 가구를 지원받으며, 실제 창업...
▲ 사진=용인시용인시는 관내에 건설 현장이 있는 건설사 14곳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내년 3월까지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12월 1일~3월 31일) 중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DL건설 ▲DL E&C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원건설 ▲서희건설 ▲제일건설 ▲CJ대한통운 ▲성호건설 ▲농협네트웍스 등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약식은 열리지 않았으며, 각 건설사를 대표해 현장소장이 미리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기적으로 공사 현장을 찾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현장 지도, 교육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각 건설 현장에선 공사 시간 조정ㆍ단축, 노후건설기계 단계적 사용 제한, 공사장과 주변 도로 청소, 살수차 운행 등을 자발적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협조해주신 각 건설사에 감사드린다”며 “미세먼지가 많은 기간에도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