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여성 예비 창업자를 위한 ‘행복마켓’ 2026년 신규 입주자 모집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6년 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창업체험실) 내년도 신규 입주자를 오는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행복마켓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입주자는 지정 점포 내에서 냉난방 설비와 기본 사무용 가구를 지원받으며, 실제 창업...
▲ 사진=용인시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상담을 받기 주저하는 시민들에게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이 또 다른 대화를 시도한다.
성복동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편지로라도 자신의 상황을 알려달라는 취지로 성복천 산책로에 ‘희망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우체통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시민 외에도 이웃, 지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써서 넣으면 된다.
동은 매주 1회 내용을 확인해 전화 확인 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은 ‘긴급복지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가지 복지 지원제도가 있음에도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복지혜택을 연계할 수 있도록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8월부터 성복천 산책로에서 공유 우산인 ‘우리 동네, 함께 쓰는 우산’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