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국회사진취재단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임신성 당뇨와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도 연속혈당 측정기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석열씨의 심쿵 약속' 열두 번째 공약을 내고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 비용 부담 절감 방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책본부는 이날 당뇨병 환자는 연간 10%씩 급속히 늘어나고 있고, 진료비 부담도 연간 3조원에 이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당뇨병 환자의 연속혈당측정기와 관련한 건강보험 지원은 소아환자(1형)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임신성 당뇨나 성인 당뇨병 환자(2형)에 대한 지원은 없어 이들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윤 후보는 "소아 당뇨뿐 아니라 임신성 당뇨와 성인 당뇨에 대해서도 연속혈당측정기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겠다고 공개하며, 이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 비용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행복해지는 내일'을 위해 앞으로 국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을 통해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탈모치료가 곧 연애이고 취업이고 결혼’이라는 단 한 문장에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절박함이 담겨있다”며 탈모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해 호응을 얻었지만, ‘모(毛)퓰리즘’ 논란을 가열시켰다는 비판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