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대전광역시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박재현)은 10일 부사어린이집(원장 라승선)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라면 3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부사어린이집은 해마다 후원물품을 모아 부사동 복지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원아 한명 한명이 모은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
라승선 원장은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알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가진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원아들의 고운마음으로 위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재현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있는 어른들에게 선물을 해준 부사어린이집의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