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이미지 = 픽사베이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아기와의 첫 만남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할 수 있도록 ‘출생축하 기념품 3종’ 시책을 추진해,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육아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기주민등록증은 관내 출생 등록한 출생자를 대상으로 부모 등이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아기사진 1장을 제출하면 일반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앞면에는 아이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주소를, 뒷면에는 태명, 혈액형, 몸무게, 띠, 부모성명, 부모소망 등을 담아 제작해 준다. 신청 후 20일 이내면 방문수령 또는 등기수령 가능하다.
또한, 중구소식지 ‘사랑해요 중구’에 아기출생 축하문과 아기사진을 게재할 수 있다. 부모의 축하와 당부의 글을 작성해 주면, 다음 달 소식지에 올려 지역주민이 함께 축하해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구는 1년 후에 배달해 주는 느린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출생 신고 후 첫돌을 미리 축하하는 글을 적어 우체통에 넣어두면 1년 후 받아볼 수 있어 기쁨을 두 배로 누릴 수 있다.
기념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한 번에 신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중구는 첫째아 출산 시부터 출산장려금 3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영아의 출생일 기준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지원하고 있으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신청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아기의 첫 만남을 중구민이 함께 축하하고자 마련한 시책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시기 바란다”며, “중구는 계속해서 세심하고 배려있는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