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지방분권 개헌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열고 “국회에 제출했지만 논의되지 못한 정부의 개헌안을 요약하면 ‘지방분권 개헌’”이라며 “이는 헌법적 근거를 두어 지방자치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방분권 개헌은 추진돼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혜를 모으고 계속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8년 3월 관련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다만 개헌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은 야당의 불참 속에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성립되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수도권의 지나친 집중과 지역 소멸을 막고,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한편 중앙과 지방의 경계를 허물고 지방과 지방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서는 새로운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며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다. ‘제2 국무회의’ 성격으로 도입된다. 이날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정법인 주민 조례 발안법 등 문재인 정부가 그간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준비해온 새로운 법률들이 시행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 현직 시·도지사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수습 때문에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끝으로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 중앙과 지방이 모두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이행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