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염홍철(廉弘喆) 시장과 시 의원, 지역 대학총장 등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및 하노버시 등을 방문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노보시비르스크 시와 경제.과학기술 교류사업협정서를 체결하고 두 도시에서 지역 기업의 상품 및 기술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과 연 1회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방문단은 또 프랑크푸르트시와는 BT산업의 교류 등을 위한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뒤 산업전시장과 산업단지를 시찰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단은 엑스포 개최 회장도시인 하노버시에 대해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인 대전엑스포 10주년 행사 참가를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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