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대구소방은 화재현장 감식능력 향상과 화재조사 결과의 대외 공신력 확보를 위해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과학적인 연소 현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기초로 소방관련 교수들의 자문을 받아 대구지역 각 소방서에서 작성한 8편의 논문이 출품됐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서부소방서에서 출품한 “물류창고 화재 시 PC슬래브 붕괴 위험성 연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술적 가치와 논지의 논리적 전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부소방서가 2위 동부소방서가 3위를 차지했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감식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화재조사관의 정밀한 감식과 감정으로 화재조사의 대외 공신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