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금천구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29일(수) 사회적 기업인 ㈜이그린(대표 신정희)이 ‘2021년 아동급식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은 아동 결식 예방, 안전한 급식 제공 등 급식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며, 올해에는 2개 기관, 개인 13명에게 수여됐다.
㈜이그린은 2010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매달 150여 명의 결식아동들에게 부식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아동에게 안심 먹거리를 무상 제공하는 등 결식 아동 급식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분야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그린 신정희 대표는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층과 노인 세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11년 동안 아동급식 지원사업에 기여해 준 ㈜이그린의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