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첫 지역노래 앨범인 ‘하남송 프로젝트’가 오는 11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남송 프로젝트’는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문화예술교육콘텐츠연구소 vevebehola(대표 김지현)’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청소년을 공개모집해 진행한 것이다.
‘하남시와 나’를 주제로 하남시 청소년 6명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내가 꿈꾸는 도시 하남 △추억을 발판 삼아 미래로 하남 △너와 갈래 하남 총 3곡을 발표한다.
노래를 만들기 위해 하남시 역사와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교육을 4회 진행하고, 이를 가사로 표현하고 곡을 만드는 과정을 8회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가사 쓰기, 멜로디 이해, 작곡법 등을 배우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성주환(하남초 5), 이서윤(창우초 6), 윤태환(미사중 2), 홍일우(나룰초 6), 한동균(미사중 2), 김현서(덕풍초 5)인데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가 및 작곡가로 데뷔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하남송 프로젝트는 하남시 청소년과 함께 지역을 탐구하고 이를 예술화해 로컬콘텐츠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활동 대상이 청소년으로 넓어지고 지역자원을 소재로 하는 콘텐츠 개발로 다양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2022년에도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하남시청 도시재생과(☎031-790-599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