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유튜브채널 한문철TV 화면캡쳐달리는 차량의 트렁크 안에 올라타 서서 이동하는 여성들의 위험천만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한 손은 트렁크 뚜겅을 잡고 한 손은 둘이서 팔짱을 끼고 있던 여자분들. 차에서 떨어져 나가면 어쩌시려고요. 제발 정신 차립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가 스마트폰으로 찍었다는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31일 국내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트렁크에 여성 2명을 태운 채로 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에 따르면 아반떼 차량에는 내부에 5명, 트렁크에 2명까지 총 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주행 속도는 30~40km 정도로 빠르지 않았으며, 탑승객들의 나이는 20~22세 정도였다고 전했다.
A씨는 혹시라도 사고가 날까 봐 비상등을 켜고 그들의 차량을 천천히 따라가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한 변호사는 "젊음을 만끽하는 것은 좋지만 저런 일탈은 하면 안 된다. 차가 덜컹거리기라도 하면 정말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일 저런 상황에서 차가 덜컹거려 떨어져 다친다면 아반떼 보험사로부터 손해배상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운전자가 뒤에 사람이 타 있는 걸 알고 있지 않느냐. 뒤에 올라탄 사람도 잘못이지만 운전자도 잘못"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문철TV) 영상 볼 때마다 우리나라도 대단하다”, “진짜 저건 이때까지 봤던 영상 중에서 역대급 레전드다”, “교통법규 위반은 살벌하게 처벌하자. 저러다가 뒤에서 박거나 차에서 떨어지면 사망이다”, “아직 어린 친구들이라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큰 사고로 이어지는지 모르는 거 같다”, “보험 여부 떠나 스스로 생명과 타인의 안전에 해가 되는 것이 명약관화인데 무책임해 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