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이미지 = 픽사베이군 장병이 18개월의 의무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때 최대 1천만 원의 목돈을 갖고 나가도록 내년부터 국가재정으로 지원된다.
국방부는 내년 1월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게 국가 재원으로 원리금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사회복귀준비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의 내년 1월 적립분부터 적용되며 내년 한 해에만 2,190억 원의 국방예산이 ‘병사 내일준비 지원 사업’에 책정됐다.
육군 기준으로 의무복무기간 18개월 동안 개인별 월 최대한도인 40만 원을 내면 약 248만 원의 국가지원금이 지원되고, 이자 등을 더하면 전역 시 약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국가지원금은 신규 가입 장병과 현 가입자 모두에게 적용되며, 전역 때 계좌이체를 통해 장병에게 직접 지급된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2018년 병사 급여 인상계획과 연계해 국방부가 시중 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출시한 고금리 자유적립식 정기적금 상품이다.
현역뿐 아니라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등 현역병 수준의 급여를 받는 병역의무이행자가 가입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서욱 국방부장관은 "합리적 저축습관을 통해 적립한 급여가 전역 시 사회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병들의 군 복무기간이 미래를 위한 준비기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