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픽사베이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7명 늘어 누적 62만 5,967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국내발생 4,930명·해외유입 107명이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29일)보다 6명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1주간(12.24.~12.30.)위중증 환자 수를 일별로 보면 1,084명→1,105명→1,081명→1,078명→1,102명→1,151명→1,145명이다.
총 사망자 수는 73명 증가한 5,455명으로, 치명률 0.87%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56명→105명→69명→55명→46명→36명→73명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 증폭(PCR) 시약이 오늘(30일)부터 현장에서 사용된다. 이에 신종 변이 감염자 수도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돼 정부는 확진자 증가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3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판별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이 전국 23개 기관(권역별 대응센터 5곳·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8곳)에 배포돼 이날부터 실제 검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관 협력으로 개발된 이 PCR 시약을 사용하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3∼5일에서 3∼4시간으로 대폭 단축된다.
박영준 중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부터 각 지자체 별로 신속 변이 진단검사가 시행되면서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과 함께 변이 바이러스의 확진 사례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동일 시간대에 (변이에) 노출된 이들을 모두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고, 이런 상황이 반복·누적되다 보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자가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체 확진자 규모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미크론 감염자는 증가 추세다.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558명이다. 전날에는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뒤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100명을 넘어 109명을 기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빠른 확산 가능성, 국내 우세종화 가능성 등 위험요인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