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손세이셔널' 손흥민 데뷔 후 개인 통산 첫 5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28일 밤 12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1~22시즌 EPL 20라운드에 나선다. 사우샘프턴전은 손흥민이 새 역사를 쓸 수 있는 기회다.
손흥민은 EPL에서 2016~7시즌과 이번 시즌까지 총 두 차례 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직 5경기 연속골은 없다.
개인 최다 연속골 타이 기록에 도달한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5경기 연속골이라는 새 기록에 도전한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연일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27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19라운드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EPL 4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손흥민의 정규리그 4경기 연속골은 이번이 두 번째다.
EPL에선 2016~2017시즌 30라운드 번리전부터 33라운드 본머스전까지 4경기 연속 골 맛을 본 적이 있다. 당시 손흥민은 4경기에서 5골 1도움을 올렸다. 이후 4시즌 만에 정규리그 개인 최다 연속골 타이 기록을 세운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커리어 최다 연속골을 노린다.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첫 5경기 연속골과 함께 7시즌 연속 공식전 두 자릿수 득점 기록도 세운다. 또 멀티골을 넣으면 7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 기록도 작성하게 된다.
토트넘 입단 후 사우샘프턴과 13차례 만나 11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의 커리어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다.
2018년 12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유럽 1부리그 통산 100호골을 넣었고, 2019년 9월에는 한 경기 최다인 4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우샘프턴만 만나면 펄펄 날았던 손흥민이다.
박싱데이로 인한 빡빡한 일정이 변수지만,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후반 31분까지 뛰고 교체돼 체력적으로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사우샘프턴과 토트넘의 경기를 전망하면서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스리톱이 가동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