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연합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큰아들의 마사지 업소 방문 의혹에 대해 "저도 확인을 해봤는데 성매매 사실은 없었다고 한다"며 "부모된 입장에서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코로나19 위기대응 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장남의 마사지 업소 후기'에 대해 "저도 확인을 해봤는데 성매매 사실은 없다고 한"고 말했다. '후기 내용을 보면 실제로 가보지 않고 썼다고 하기엔 의심스럽다'는 질문에는 "저도 알 수 없는 일이긴 한데, 본인이 맹세코 아니라고 하니 부모된 입장에서는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의 장남인 이모(29)씨가 온·오프라인 도박 경험을 한 후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에 다수 작성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성매매 업소로 추정되는 마사지업소에 다녀온 후기도 올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며 "일정 기간 유혹에 빠졌던 모양이다.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남의 불법 도박 논란과 관련해선 "한 1000만원을 잃고 은행 빚이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도 자신이 한 행동을 크게 반성하고 있다. 스스로에 대해 무척 괴로워한다"며 "온당히 책임지는 자세가 그 괴로움을 더는 길이라고 잘 일러줬다"고 밝혔다. 그는 "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해 실망했을 분들에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치료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