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파주시청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사업에 대해 고양시와 사전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16일 국토교통부에 추진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했다.
2020년 파주시가 수행한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검토 용역을 바탕으로 올해 1월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그동안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고양시 등 관계기관과 시설계획, 사업비, 운행계획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에 제출한 추진계획서를 국토교통부가 검토하고 사업을 승인하면 내년에는 관계기관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설계‧착공이 시행될 예정이다. 서해선 운정역 연장은 별도의 선로를 건설하지 않고, 대곡역부터 운정역까지 연결된 경의중앙선 선로를 같이 사용하고 일부 시설개량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2018년 6월에 개통된 소사-원시구간과 현재 공사 중인 대곡-소사구간이 연결되면 파주에서 대곡역, 김포공항역을 거쳐 경기 부천, 시흥, 안산까지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곡-소사선 파주연장 사업은 수도권을 넘어 향후 충남 홍성까지 서해 축을 연결하는 중요한 철도임은 물론, 서울 1, 3, 4, 5, 7, 9호선, 공항철도 등 수도권 주요 철도노선과 환승이 가능한 노선”이라며 “국토부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