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성동구청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7일 서울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올해로 19번째인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 주최하고 장애인가족지원의 방향 및 정책 개선 방안을 전달하는 행사로 위드코로나 시기이지만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이번 대회는 온라인 생중계와 소규모 오프라인 워크숍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는 정부의 장애인 탈시설화 정책 상황에서 발달장애인의 주거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의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애써주는 자치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경기도 안양시, 경남 양산시, 광주광역시장과 더불어 서울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받게 되었다.
성동구는 2020년도에 GPS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스마트인솔을 발달장애인에게 보급하여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는 사업을 전국최초로 시행하였다. 이를 계기로 타자치구 및 단체의 벤치마킹 요구로 스마트 인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발달장애인 실종에 대한 관심도가 제고되었다.
아울러 2022년도에는 청각, 언어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아인 쉼터를 개소할 예정이고, 성동구에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신규 조성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제가 과연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고민이 되었지만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 앞으로 더욱더 잘하라고 주는 격려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