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안양시가 민원실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제증명, 여권발급 등 27개 민원창구 안내판 상단에 유니버셜 디자인 ‘픽토그램(pictogram)’을 도입해, 청사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 등이 민원실을 이용할 때 번호와 글자로만 된 창구안내판을 알아보기 어려울 경우를 감안, 민원인의 관점에서‘디자인사고’를 적용해 모든 민원인이 한눈에 원하는 업무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사물, 시설, 행위 등을 누가 보더라도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문자다.
시는 앞서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도 불법주정차로 신고 될 경우 1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는 픽토그램을 설치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눈높이를 고려하고 약자를 배려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편안한 민원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