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뉴시스‘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며 14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위중증 환자도 처음으로 900명을 넘어섰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56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52만 865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53명, 경기 1486명, 인천 348명으로 수도권이 70.4%(3887명)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3명, 해외 유입 2명 등 5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1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다소 줄었으나 위중증 환자는 906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은 86.2%가 운영 중이다.
사망자 역시 94명(치명률 0.83%)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간 총 430명 사망해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61명이 됐다.
이날 0시까지 정부에서 권고한 기본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4175만6446명(81.3%)이다. 3차 접종자는 711만9948명(13.9%)를 기록했다.
주 초반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여전히 50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이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상황에서 사망자, 위중증 환자 수까지 치솟으면서 정부가 방역 강화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