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 연안에 설치된 크고 작은 항·포구들이 시설투자를 제대로 하지않아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지역에는 연안항구인 후포항을 비롯 1종항인 죽변항과 오산항 구산항 사동항과 2종항인 골장항 기성항 직산항과 소규모항인 산포 나곡항 등 모두 24개 항이 있으며 선박 입·출항과 각종 어획물의 하역장으로 이용되는 물양장 등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각 항·포구에는 방파제 방사제 물양장 호안 등 각종 시설이 빈약해 선박 입·출항의 불편은 물론 연안에서 잡은 어획물의 하역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죽변항과 봉수항 봉산항 등에는 방파제 일부만 설치돼 해일이나 심한 파도가 밀려오면 순식간에 모래가 항구를 메워 선박 입·출항이 불가능해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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