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시민들이 주몽골 한국대사관 앞에 모여 있다. 그들은 한국에서 학교 아이들에게 구타와 학대를 받은 13세 몽골 소녀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대사관에 공식 서한을 보냈다. J.Otgonbayar 시민 대표는 몽골인들이 몽골 안보에 대한 이러한 공격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공식 서한에는 “...몽골인들이 6시간 동안 몽골 소녀에 대한 구타와 고문에 항의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소녀의 가족과 몽골 국민의 사과를 요구한다. 또한 학대받은 소녀에 대한 보상과 법률 및 심리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오늘 내로 주한 한국대사관에 사과하지 않으면 내일 더 많이 모여 향후 국제인권단체에 호소할 것이라고 한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김철산 고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주한 한국대사관 외교관으로서 사건을 즉각적이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관련 한국 당국과 협의 중이다. 한국 정부는 이 사건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사건이 해결되는 대로 몽골 정부에 공식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국 정부가 소녀와 그녀의 가족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