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 기승호씨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출석하는 모습 / 뉴시스검찰이 후배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농구 선수 기승호(36)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양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기씨에 대한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기씨는 최후진술에서 “선수 생활 중 마지막 한 페이지를 남겨두고 모든 것을 잃어 아직도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며 “무엇보다도 피해와 상처를 입은 피해 선수와 그 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제 마음이 다 전해지지 않은 것 같다. 원만히 합의하지 못해 더 마음이 무겁다"며 "평생 장 선수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하고 용서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 앞으로도 겸손하고 책임감 있게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기 씨는 지난 4월 26일 당시 현대모비스 구단 숙소 내 회식자리에서 후배 장재석(30)을 때려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재석은 안와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올랐고 치료 후 최근에야 복귀했다.
사건 이후 현대모비스는 기 씨와 계약을 해지하고 단장을 교체하는 한편 감독과 사무국장 등에게도 징계를 내렸고, KBL도 기승호를 영구 제명했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