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사진= 기승호씨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출석하는 모습 / 뉴시스검찰이 후배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농구 선수 기승호(36)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양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기씨에 대한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기씨는 최후진술에서 “선수 생활 중 마지막 한 페이지를 남겨두고 모든 것을 잃어 아직도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며 “무엇보다도 피해와 상처를 입은 피해 선수와 그 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제 마음이 다 전해지지 않은 것 같다. 원만히 합의하지 못해 더 마음이 무겁다"며 "평생 장 선수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하고 용서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 앞으로도 겸손하고 책임감 있게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기 씨는 지난 4월 26일 당시 현대모비스 구단 숙소 내 회식자리에서 후배 장재석(30)을 때려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재석은 안와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올랐고 치료 후 최근에야 복귀했다.
사건 이후 현대모비스는 기 씨와 계약을 해지하고 단장을 교체하는 한편 감독과 사무국장 등에게도 징계를 내렸고, KBL도 기승호를 영구 제명했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