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북한 고려항공 수송기 / 연합뉴스유럽연합(EU)이 북한 국가항공(구 고려항공) 여객기의 역내 운항을 ‘안전기준 미달’ 이유로 11년 연속 제한하기로 했다.
26일 EU 집행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EU 항공 안전 목록’에 따르면 집행위는 북한 국가항공이 보유한 러시아제 TU-204 기종 여객기 2대를 제외한 나머지 여객기의 역내 운항을 금지하기로 했다.
EU 집행위가 매년 국제 안전기준에 따라 운항을 전면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항공사를 지정하는 데 따른 조처다..
이번에 EU 내 운항이 전면 금지된 항공사는 아프가니스탄과 앙골라, 수단 등 15개국의 90개 항공사와 7개 개별 항공사 등 모두 97개이다.
또 북한의 고려항공과 이란의 이란항공 (Iran Air) 등 2개 항공사는 EU 내 운항이 엄격히 제한됐다.
EU는 매년 국제적 안전기준을 근거로 유럽연합 내 운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항공사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과 이번 등 두 차례 발표했다.
북한의 고려항공은 지난 2006년에 유럽연합의 전면 운항 금지 항공사 명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