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용인시청용인시가 24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가중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40여명의 종사자들은 서울 종로구 서촌 일대를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걷고, 뮤지컬‘젠틀맨스 가이드’를 관람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이경환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업무강도가 높아져 많이 지쳐있었는데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산책도 하고, 문화생활도 하니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날 워크숍 시작 전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