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제공 = 인천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해역의 바지락 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8일 덕적면 패류양식장에 바지락 종패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바지락 종패는 6월에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약 150일간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우량한 종패들이다.
국민 조개라 불리는 바지락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여러 가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4㎝까지 자라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점농어 26만마리, 꽃게 222만마리, 주꾸미 45만마리, 갑오징어 21만마리, 참조기 32만 마리를 인천 연안에 방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참담치 종패 20만미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분양하는 등 고부가가치 특산품종 생산기술 및 환경 맞춤형 품종 연구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권오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방류함은 물론 고부가가치 품종 및 양식기술을 개발해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생산 가능한 어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