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국무부가 매년 발표하는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북한을 21년째 포함시켰다.
17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북한을 비롯한 기존 지정국 8개국과 중국에 더해 러시아를 추가로 종교 자유 특별 우려국에 지정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이 이번주 방문 예정인 나이지리아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에서 제외됐다.
북한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에 지정된 국가는 미얀마 ,에리트레아,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매니스탄 등이다.
블링컨 장관은 "아직도 너무 많은 곳에서 개인이 신념에 따라 살아간다는 이유로 핍박 받고 있다"며 "미국은 모든 나라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 국무부는 1988년부터 매년 각국의 종교 자유 정도를 평가, 종교의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된다고 판단되는 나라는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다.
특별우려국에 지정되는 국가들은 미국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재가 따른다.
북한은 2001년 이후 매년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