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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2’ 분당 최고 5.6%! 종편 동시간대 1위!
  • 박영숙
  • 등록 2021-11-16 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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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TV CHOSUN ‘골프왕’2]

‘골프왕2’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사상 최초로 이뤄진 ‘혼성 대결’로 짜릿한 명승부를 벌이며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2’ 5회는 수도권 시청률 4,4%,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채널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2’ 멤버인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명세빈-공현주-문희경-강래연과 합을 이뤄 혼성팀을 결성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한 만큼 달달한 핑크빛 무드는 물론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케미가 돋보였다.


경기에 앞서 김국진과 김미현은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 개최를 앞두고 예행연습으로 ‘골프왕2’ 멤버들을 찢어 실력을 제대로 알아보겠다고 공표했다. 팀을 이루기 위해 게스트들이 있는 대기실로 가장 먼저 출발한 양세형은 ‘국민 첫사랑’ 명세빈과 ‘소녀시대 유리 골프 스승’ 강래연이 기다리던 방으로 들어갔다. 바로 직전 명세빈에게 “양세형과 결혼하라고 하면 할 수도 있다”고 고백했던 강래연은 양세형이 들어오자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좋아했다. ‘장민호 동기’ 문희경과 ‘하이클래스 배우’ 공현주가 기다리던 방에 입장한 허재는 문희경과 같은 84학번이라는 얘기에 바로 말을 놓으며 친밀한 ‘동갑 케미’를 발산했다. 이후 같은 방에 온 장민호는 자신이 문희경과 대학원 동기라는 뜻밖의 사실을 털어놨고, 이에 문희경은 “내성적이고 부끄러움도 많아”라며 장민호의 진짜 성격을 직접 밝혔다. 막내 민호는 양세형의 목소리를 따라 홀리듯 방으로 향했고, 흥미진진한 상견례 속에 ‘최강세’팀 양세형-민호-명세빈-강래연과 ‘이겼다’팀 허재-장민호-공현주-문희경이 완성됐다.


골프왕 멤버들은 각 팀 여배우들과 혼성으로 붙는 새로운 대결 방식에 설렘을 드러냈다.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시작한 4대 4 단체 경기 1홀에서 ‘최강세’팀 민호가 티샷에 성공하자 같은 팀원들은 “쎄쎄 최강쎄” 구호를 외쳤고, ‘이겼다’팀 장민호는 해저드에 빠져 양세형의 놀림을 받았다. 더욱이 부담 백배라던 ‘최강세’팀 명세빈은 온그린에 이어 홀컵에 딱 붙이는 마법 같은 샷으로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그린온하지 못한 공현주에게 허재와 장민호는 “첫 홀이라 괜찮다”며 응원을 건네 팀워크를 다졌지만 결국 ‘최강세’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골프왕 시그니처 4대 4 타임어택을 앞두고 ‘최강세’팀이 승자의 여유를 부리며 나타나자 ‘이겼다’팀은 “게임은 지금부터”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페어웨이 중간에서 발목 밴드를 착용하고 그린 앞까지 이동, 빨리 들어오는 팀에게 베네핏 ‘-1’타가 주어지는 룰 아래서 ‘이겼다’팀은 장민호가 해저드로 보내는 실수부터 발목 밴드 착용 후 걷기까지 겨우 끝냈지만, 42초 먼저 들어온 데다 타수도 적은 ‘최강세’팀이 또다시 1승을 획득했다.


3홀로 이동 중 강래연은 “우리 이렇게 심하게 이기면 방송에 나갈게 없어서 어떡해”라면서 분량을 걱정했고 양세형은 “앞서가는 경향이 있다”며 찰떡 티키타카 케미를 양산, 폭소를 안겼다. 3홀에서는 양세형과 민호가 ‘이겼다’팀 구호를 이용해 승리의 군무를 추며 짓궂게 약 올리자, 공현주는 머리를 쥐어 잡았고, 허재는 분노를 터트렸다. 이때 김국진이 ‘이겼다’팀으로, 김미현은 ‘최강세’팀으로 합류했고, 김미현은 “진 팀이 저녁까지 사죠”라며 승부욕을 내비쳤다. 3홀에서는 문희경과 명세빈이 맞붙었고, 명세빈은 도로를 맞고 점프해 그린온하는 ‘쓰리쿠션샷’으로 “이게 골프야?!”라는 허재의 원성을 이끌었지만, 양세형은 “운도 실력”이라며 기운을 북돋았다. 이어 김국진이 문희경에게 쉽게 치는 법까지 강의했지만 명세빈이 보기를 기록, 승리를 가져갔다.


2대 2 남자 듀엣 전인 4홀에서 양세형과 민호는 “안쓰럽다”며 형들을 도발했고, 허재와 장민호는 “가소롭다”며 응대, 박장대소를 일으켰다. 티샷에 나선 양세형에게 공현주가 “방송 보니까 옆으로 많이 가던데”라며 입골프를 했지만, 양세형은 저런 공격 안 먹힌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샷에서 양세형은 키도 작은데 자신이 허재보다 멀리 나갔다며 자랑을 늘어놨고, 민호는 홀컵에 가깝게 붙이는 완벽샷을 보였다. “실력 차가 이렇게 나면 경기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는 양세형의 깐족거림 속에서 장민호는 먼 거리에도 홀인에 성공하는 환상적인 샷으로 박수를 받았지만 양세형이 버디퍼트에 성공해 안타깝게도 또다시 승기를 뺏겼다.


양 팀 남녀 선수가 황소처럼 달려서 깃발을 먼저 뽑는 ‘황소씨름’이 진행된 ‘이벤트 홀’에서는 김국진과 김미현이 리벤지 매치를 벌였고 김미현은 성난 황소처럼 김국진을 끌고 가 깃발을 뽑았다. 특히 명세빈은 게임 전 갑자기 중학교 때 집 앞에 갔었다며 허재의 팬임을 고백해 판세를 흔들었지만, 허재와 문희경은 명세빈과 양세형을 만신창이로 만들며 승리했다. 뒤이은 5홀에서는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김국진과 김미현이 ‘역대급 빅매치’를 열었다. 연습 스윙도 없이 시작한 김국진은 멋있게 페어웨이에 안착한 후 파를 기록했고, 김미현은 마치 LPGA 경기를 떠올리게 하는 완벽한 버디로 명불허전 클래스를 증명, 지켜보던 모든 이들의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


마지막 홀은 남자 여자 ‘듀엣 커플 전’으로 진행됐고, 문희경-허재의 동갑 케미와 양세형을 향해 절절 애정을 고백한 강래연의 핑크빛 무드가 빛을 발했다. 허재는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자 양세형에게 애걸복걸했지만 양세형은 예고한 대로 티샷을 정확하게 보내며 감탄을 쏟게 했다. 허재와 문희경이 우왕좌왕한 데 반해 양세형과 강래연은 파를 만들었고, ‘최강세’팀이 무패로 최종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약속대로 경기에서 진 ‘이겼다’팀의 허재가 저녁을 대접했고, 명세빈-공현주-문희경-강래연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문희경의 멋들어진 샹송 ‘낙엽’을 들으며 파도 소리 속 즐거웠던 하루가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골프왕 멤버들과 여배우들이 팀을 이룬 오늘 경기 진짜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룰로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양세형 요즘 입담도 최고인데 실력도 쑥쑥 늘었네요! 짱 멋짐!” “동갑이라는 허재-문희경씨 케미에 허리를 펼 수 없이 웃었다! 두 분 너무 찐친사이 같아요” “오늘 김미현 감독 역시 레전드 슈퍼땅콩의 전설을 보여줬네요! 현장에서 봤으면 정말 멋졌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2’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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