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첫 정상회담의 막이 올랐다.
화상으로 진행되는 회담은 미국시간 15일 오후 7시45분께, 중국시간으로 16일 오전 8시45분께에 시작됐다.
이번 회담은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0개월 만에 처음 열리는 것이다. 지난달 말 로마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 두 정상간 첫 회담이 예상됐지만, 시 주석이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은 채 화상회의로만 참여해 성사되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미중간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두 정상이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이날 미중 무역분쟁, 대만 문제와 인권 등의 이슈, 기후변화 대응 공조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