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홍보포스터]광주광역시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예술의 거리에서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프로그램 거리행사인 ‘동구 밭 아시안길’을 재개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밭 아시안길 – 오징어 게임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18일~21일) 총 5회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예술의 거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의지를 담아 예술의 거리 상점 90여 곳도 협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행사장은 ▲아시아-놀이 및 K-놀이 중심의 43개 상점이 참여하는 오징어 게임존과 44개 상점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존으로 나누고 ▲아뜨락, 버스킹 퍼포먼스, 생생 브이로그, ‘오(메) 징(허니 했던) 어(렸을 적) 게임 여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징어 게임존’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아시아 놀이 및 전통놀이 게임들을 진행하는 상점들로 구성된다. 진행 상인들을 대상으로 대결에서 이기면 통과 스티커(Pass)를 획득하게 된다. 이 통과 스티커를 3개 획득하면 문화예술 체험존의 체험기회 1회를 얻을 수 있다.
‘문화예술 체험존’은 예술의 거리 내 다양한 공방과 예술 공간, 명인, 갤러리, 화랑 등에서 페이퍼토이‧가죽팔찌‧클레이 캐릭터‧은반지‧프리저브드 엽서 만들기 체험과 들꽃그림체험, 명화 감상법, 한국화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사전온라인 예약(forms.gle/cZxBbJHt2Wyr2bnK9)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사전 온라인 예약자 300명에게는 문화예술 체험존 1회 체험 기회를 우선 제공되며, 대입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는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미로센터 2층 미로가든에서는 아시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뜨락이 조성된다. 예술의 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휴식할 수 있고,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버스킹도 펼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권역이 예술과 놀이, 여행이 모두 가능한 명소로 발돋움하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예술의 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인근 대인예술야시장도 오는 20일부터 재개장함에 따라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로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지역축제 추진 방안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상점 내 방역 등을 준수하고 방역요원 배치,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에 대한 접종 여부 및 유전자 증폭검사(PCR) 음성 여부를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