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100상자(3800개입)를 오는 11월 12일 성남시에 기탁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6층 복지국장실에서 정인목 성남시 복지국장과 신민식 자생의료재단사회공헌위원장, 김동희 사회공헌실장, 원복덕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한다.
위생용품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금광동 소재) 등을 통해 여성 청소년 100명에 한 상자씩 전달된다.
상자에는 위생용품 대형(32개입) 4개, 중형(36개입) 7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들어있다.
자생의료재단은 2000년 강남구 논현동에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의료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성남시와는 2019년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후 매년 11월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성남시에 기탁해 이번까지 모두 3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