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윤석열 후보 페이스북]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0%포인트 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1천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3.0%의 지지를 받으며 31.2%의 이 후보를 11.8%포인트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7%, 정의당 심상정 후보 3.7%,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4% 순이었다.
윤 후보의 지지도는 전주 조사보다 10.6%포인트 상승했지만 이 후보는 같은 기간 2.0%포인트 내렸다.
이강윤 KSOI 소장은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면서 컨벤션 효과가 극대화한 것”이라며 “경선 막판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지층의 관심이 크게 쏠린 영향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도 윤 후보는 47.3%로 이 후보(35.2%)를 앞섰다. 두 후보의 격차는 12.1%포인트다.
지난 주 조사에선 윤 후보 36.6%, 이 후보 36.5%로 두 후보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한 주 만에 윤 후보는 10.7%포인트 오르고 이 후보가 1.3%포인트 내리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차기 대선 성격을 ‘정권교체’로 인식하는 응답은 53.6%, ‘정권재창출’이란 응답은 37.0%였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0.5%, 국민의힘 37.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