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공 = 이천시]지난 5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씨앤투스성진에서 아이들을 위한 KF94 마스크 124,000장(1,800만 원 상당)을, 아름수리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226,000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 왔다.
씨앤투스성진(대표 하춘욱)은 에어 필터 및 산업·소비자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하며, 라이트 핏의 숨쉬기 편한 새부리형 마스크로 유명한 아에르 마스크의 제조업체이다. 이천시 장호원읍에 생산센터가 있는 씨앤투스성진은 지난해 장호원읍에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하였고, 올해에도 KF94 마스크 12만 4천 장(1,8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아름수리어린이집(원장 김동은)은 이천시 마장면 소재 어린이집으로 2019년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7만 원을 마장면에 기탁하는가 하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84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올해에도 어린이집 바자회를 열어 226,000원의 수익금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하였다.
김동은 원장은 “우리 원 아이들에게 작은 나눔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적은 성금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만큼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탁자분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씨앤투스성진 조성욱 전무, 아름수리어린이집 김동은 원장, 김주찬 어린이와 어머니가 함께 참석해 기탁에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