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 = 픽사베이]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자국 내 직원 3만200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2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포드는 미국 직원 3만2000명이 내달 8일까지 백신 접종을 받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포드는 이미 미국 내 직원 가운데 84%가 이미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면서 접종 마감일은 연방 계약자 지침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백신 접종 요구에 불응하는 직원들에게는 의료적·종교적 사유가 없는 이상 최대 30일의 무급휴가 조치가 내려진다.
디트로이트의 빅3 자동차업체인 제네럴모터스(GM)과 포드, 크라이슬러의 모회사 스텔란티스는 지난달 캐나다 내 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미국 내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과 관련해 스텔란티스는 노조와 협력해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GM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