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내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발표한 하버드대 미국정치학센터와 해리스여론조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과 무당파 유권자의 47%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2024년 공화당 경선 후보로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위인 공화당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10%) 보다 37%나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엿보인다.
3위는 9%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었다. 나머지 19%는 지지하는 후보가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더힐은 공화당 경선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높다는 최근 여론조사들과 이번 조사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4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지만, 측근들은 2014년에 세번 째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주당의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하지만 78세인 그가 물러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