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김부겸 국무총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언급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대해 "당장 재정은 여력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김 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후보께서 공약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 정부로서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금년 예산이 두달이면 집행이 끝난다. 거기는 더 이상 여력이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1년 반 이상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 손실보상법으로 도와드릴 수 없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정부 입장에서는 지금 오히려 그것보다는 어떻게든 손실보상제에서 제외된 여행, 관광업, 숙박업, 이런 분들 어떻게 돕느냐가 제일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다만 “내년 예산 심사하면서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국회에서)하시지는 않을 것 아닌가”라며 “그러면 (재난지원금을)내년 예산에 넣어야 되는데 국회에서 무슨 결정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31일 “코로나 국면에서 추가로 최하 30∼50만원은 (지급) 해야 한다”면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진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