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포나루 공예전시회’를 마포중앙도서관 6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공예품 전시 및 판매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참여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방법은 ‘마포나루 공예전시회’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참여 신청 후 입장 가능하며, 현장에서 전시장 앞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해 신청 후 관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공예품 전시회에서는 지역 내 ▲목칠공예품 ▲도자공예품 ▲금속공예품 ▲섬유공예품 ▲종이공예품 ▲기타공예품 총 600여점의 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구는 공예품 전시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마포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자, 사업장 운영자와 마포구 소재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를 모집했다.
1차 서류심사와 공예품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2차 출품심사를 거쳐 전시회에 출품할 30개 공방(작가)을 선발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입장시 발열 체크 후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주기적으로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상회복 단계 시 전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준수해 거리두기 관람으로 진행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예 전문가들의 정성과 혼이 서려있는 이번 공예품 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일상회복 단계에서 문화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비롯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