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중국 김치가 '알몸 배추'에 이어 이번에는 '맨발 양념' 논란에 휩쌓였다.
지난 20일(현지시간) kenh14 등 베트남 및 중국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는 중국의 한 양념 제조 공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촬영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장화, 모자 등 위생을 위한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맨발로 고춧가루를 밟아 양념장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영상은 공장 직원이 촬영해 틱톡에 올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원본은 삭제된 상태다.
이 공장에서 만든 양념장이 국내로 수입되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지난 3월에는 중국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지저분한 환경에서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몸을 담근 채 배추를 절이는, 이른바 '알몸 배추' 사건에 이어 맨발 양념 영상이 퍼지며 중국산 김치를 못 믿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우리 정부는 수입 김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지 실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